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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bec In The Rain- 비 내리는 퀘벡거리에서 A
파스트라미의 세계로 : Schwartz's Deli 몬트리올과 슈와츠 델리 몬트리올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슈와츠 델리는 1928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파스트라미 (향신료로 양념한 고기의 훈제 식품)를 제공해 왔습니다. 1928년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 이민자 루벤 슈와츠가 설립한 슈와츠는 현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으며, 오리지널 레시피와 옛 방식 그대로의 퀄리티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슈와츠 델리는 현지에서 생산한 고급 허브와 향신료를 배합한 비법 레시피로 10일간 숙성시킨 후 하룻밤 동안 훈연하고 하루 종일 찐 후 "즉석에서" 슬라이스 하는 옛날 방식 그대로 훈제 고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와츠델리에서의 저녁 저녁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가게 앞은 문전성시였고, 약 10분을 기다린 끝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
Blousing : 니트를 넣어 입는건 어떨까? Blousing이란? 'Blousing'(블라우징)은 "부풀리다"라는 뜻으로, 원래는 셔츠 원피스 등을 벨트로 묶어 허리 윗부분을 부풀릴 때 쓰이는 말입니다. 벨트를 착용하거나 바지 스트링을 이용해 부분적으로 처지는 실루엣을 만드는 것으로, 원피스나 코트를 착용할 때 허리 부분의 체형이 보완되어 날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 주위에 부풀어 오르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허리 위치를 높게 보이게 할 수 있고, 티셔츠 등에도 움직임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음 사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Weekly Snap: Quebec & Montreal #2
칸예 웨스트: Ghost town 칸예 웨스트: 현대 음악의 비전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칸예 웨스트는 1977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래퍼, 프로듀서,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힙합, 팝,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대 음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선명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Ghost Town': 감성과 자유를 노래하는 곡'Ghost Town'은 칸예 웨스트의 2018년 앨범 'ye'에 수록된 곡으로, 그의 음악적 편곡 능력과 예측 불가능한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곡 중 하나이다.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결합된 형태로, 록과 힙합의 퓨전을 통해 경쾌한 분위기와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 곡은 두 곡을 샘플링했는데, ‘..
몽루와얄 묘지 : 누군가를 기억하는 방식
이키루 : 삶이라는 찰나의 순간 속 죽음을 앞두고 무엇을 할 것인가? 삶과 죽음 사이의 허무주의 이키루 위암이다. 암이라고 얘기해주지도 않는다. 가벼운 궤양이라며 둘러대는 의사의 말에 사형선고가 내려지듯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죽음을 목전에 앞두고 방황하는 노년의 남자. 도시의 시청에서 30년 가까이 무결근으로 일해왔던 그의 의자는 이제 비워진 채로 있다. 하나뿐인 아들에게 이 사실을 말해보고자 했지만, 그는 부인과 따로 살림을 차리는 데만 혈안이 되어 아버지는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마시지 않던 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도박장이라면 이 아픔을 잊을 수 있을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찰나의 순간 속 무엇에 의지해야 하는가? *영화의 줄거리 및 스포가 포함된 게시물입니다. 이키루 스토리 주인공 와타나베의 모습을 비치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지만, 지금 주인공 얘기를 하는 ..
몽트로얄 공원: 몬트리올이 내려다보이는 곳 몽트로얄 공원으로몽트로얄 공원(Mount Royal)은 몬트리올의 중심가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공원입니다. 가는 길에 길에 맥길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산책하며 중간에 들르기에도 좋습니다. 그렇게 맥길 대학을 거쳐 몽트로얄까지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습니다. 가파른 언덕길, 등산로에 가까운 계단을 거쳐 올라가며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였습니다. 몽트로얄 공원 전망대에서하지만 정상에 다다르자 여행 기간 내내 비가 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아침엔 해가 구름 사이를 뚫고 살며시 고개를 내밀었고, 솔바람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씻어냈습니다. 몬트리올 시내와 강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충분히 이곳을 오를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꺄스토흐 호에서의 순간들이후 산책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