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니어 자켓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카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스카쟌이란? ‘Souvenir Jacket (수베니어 재킷)’, 통칭 ‘스카쟌’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들의 기념품으로서 독수리, 호랑이, 용과 같은 오리엔탈 무늬나 미군의 소속 부대 등을 재킷에 자수로 박아 넣은 것이 그 시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카쟌의 어원은 미군 기지가 있는 요코스카(横須賀)의 스카와 점퍼의 일본식 발음 ‘쟘파’의 잔을 따와, 「스카+쟌」이 되었습니다. 스카잔의 제작에는 동양 엔터프라이즈의 전신인 ‘코쇼상회(港商商会)’가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스카쟌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2차 세계대전 후 혼란기에 긴자 주변에는 미군들을 상대로 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고, 기모노와 오비 등 일본 기념품을 사려는 미군으로 붐볐습니다. 이런 상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