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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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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any & Co : 티파니에서 아침을 티파니에 관하여 ‘티파니'라는 브랜드를 들었을 때, 영화 마니아라면 오드리 헵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패션 마니아라면 스털링 실버 액세서리와 다이아몬드 반지를 떠올릴 것이다.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모티브와 '영원'을 상징하는 인피니티 등 티파니의 액세서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나이와 패션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인공 홀리 골라이틀리는 뉴욕에서 뭐든 즉흥적으로 사는 여성으로 티파니를 사랑한다. 크루아상을 먹으며 가게 앞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오프닝 장면, 좋아하는 남자를 가게로 데려오는 장면 등 가게 안팎으로 티파니가 등장한다. 그녀는 티파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슬퍼질 땐 살이 찌거나 비가 ..
Coney Island : 겨울의 코니 아일랜드 코니 아일랜드란? '코니 아일랜드'는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곳으로 뉴요커들이 즐겨 찾는 여름 휴양지다. 대서양을 마주하고 있는 해변과 레트로풍의 놀이공원, 수족관,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보드워크와 핫도그 스탠드와 해변 바가 어우러져, 뉴요커들의 여름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뉴욕에서 접근성도 좋아 지하철로 갈 수 있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해변이 있어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 '코니아일랜드 다녀왔어'가 서민 뉴요커들의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Nathan's Hot Dog Eating Contest)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겨울의 코니 아일랜드 가을과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다소 한산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별로 붐비지 않아서 구경하기..
City Journal : 리틀 아일랜드 리틀 아일랜드 리틀 아일랜드는 뉴욕 시내의 번화가 중 하나인 첼시 지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예술 공간으로 관광객과 로컬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리틀 아일랜드의 역사와 유래 리틀 아일랜드는 2021년에 문을 연 공원입니다. 리틀 아일랜드의 디자인은 영국의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만든 것으로, 뉴욕에 있는 또 다른 그의 작품은 ‘베슬’입니다. 섬의 형태는 독특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특히 '플로팅 플라워'(물에 떠 있는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구조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튤립"처럼 보이는 이 콘크리트 기둥들은 총 13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멀리서 봤을 때 강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며, 공원 내부에는 고요한 정원과 엔터테인먼트 공연장 등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