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Somewhere with Photo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에서 아타미 여행은 전철에서 시작했습니다. 아타미(熱海)는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45분 일반 전철로는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아타미의 한자는 ‘뜨거운 바다’를 의미하며, 온천으로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친숙하게도 짱구는 못말려 영광의 불고기 로드 배경지로도 사용되기도 하였죠. 바다와 높은 언덕 그리고 온천, 불꽃놀이 축제 등으로 현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도쿄 시나가와 역에서 1시간 반 가량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비도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로 사진 찍기에는 불편했지만, 저녁이 될수록 날씨가 풀려 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전 중에는 실내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MOA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MOA 미술관은 아타미의 산위에 세워진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