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울 레이터의 근원 : 뉴욕의 컬러 B "신비로운 일은 익숙한 곳에서 일어난다고 믿는다. 굳이 지구 반대편까지 갈 필요까지는 없다.” SAUL LEITER IN FASHION "내가 원했던 것은 촬영물이 패션 사진 이상의 '사진'이 되는 것이다.” 화가가 되기 위해 뉴욕에 온 사울 레이터는 곧 '생계'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사진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친구인 진 비어슨을 통해 알게 된 사진작가 W. 유진 스미스, 친구이자 상업미술을 하던 로버트 위버 등 덕분에 '라이프'지 등의 잡지에 사진이 실리게 됩니다. 또한 위버의 소개로 '에스콰이어' 잡지의 아트 디렉터인 헨리 울프의 눈에 띄어 1958년 울프가 '하퍼스 바자' 잡지의 아트 디렉터로 부임하면서 사울 레이터에게도 큰 전환점이 찾아옵니다. 울프의 첫 작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