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억하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크노: 춤을 멈출 수 없는 마법 테크노의 역사 테크노(techno)는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이다. 198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는 하우스라고 불리는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 신시사이저와 시퀀서를 이용한 반복적인 비트가 특징인 음악이 흑인과 게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행했는데, 시카고에 인접한 도시이자 흑인 음악의 전통을 가진 디트로이트에서도 1980년대 후반부터 이 시카고 하우스의 영향으로 새로운 음악적 움직임이 생겨난다. 시카고 하우스와 디스코 음악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쾌락적인 하우스 음악과 디스코에 반해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는 진지한 음악을 지향하며, 보다 실험적인 사운드 메이킹을 지향하고 기계음을 중시하며 이전까지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소리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또한 활동에서 좀 더 정치적이고 사색적인 측면도.. 이전 1 다음